부조금 봉투 이름 적는방법 안내
오늘은 부조금 봉투에 본인의 이름을 적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경조사에 참석하게 되며 부조를 하게 될텐데요. 참고로 부의금, 축의금 등 부조봉투에 이름을 쓰는 방법은 모두 동일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조금 봉투 이름은 봉투의 뒷면 왼쪽 하단 부분에 세로로 적습니다. 앞면의 문구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요. 요즘에는 장례식장에 모두 문구가 적혀있는 부조봉투가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해 가실 분들은 근조, 애도, 위령, 추도, 추모, 부의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한자로, 세로로 적으시면 되는데요. 보통 '근조'를 많이 사용합니다.
본인의 소속을 밝히고 싶을 때에는 이름을 적은 위치에서 우측으로 세로로 소속을 적어넣으시면 됩니다. 이름과 소속 마찬가지로 한글로 적어넣으셔도 무방합니다. 2인 이상 같이 부조를 하는 경우에는 대표자 이름을 적고 같이 '외 1인' 과 같이 같이 부조를 하는 사람의 인원을 숫자로 적어넣으시면 됩니다.
부조금은 보통 길한 뜻을 의미하는 홀수로 냅니다. 3만원, 5만원, 7만원이 일반적이며 아주 가까운 사이일 경우에는 10만원을 합니다. 10만원은 짝수이지만 홀수와 홀수(3+7)가 합쳐진 수로 여긴다고 하네요.
7만원은 잘 하지 않는 편이며 보통 3만원 또는 5만원 그리고 10만원 중 상을 당한 사람과의 친밀도에 따라 선택하셔서 내시면 됩니다. 직장동료들과 혹은 친구들과 같이 참석하여 부조를 할 때에는 부조금은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부조금 봉투 이름을 적는 방법을 알아 봤습니다. 이 내용이 필요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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